전쟁기념관

 전쟁기념관

(2018. 9. 22. 토)

 지하철 삼각지역 ⑫번 출구

1950년 6월25일 일요일 새벽 4시, 암호명

'폭풍'으로 북한군의 기습 남침이 개시되었다.

한국 현대사의 큰 아픔으로 기억되는 6·25전쟁,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가 남긴 '교훈'이다.

아아 잊으랴! 김일성 일당의 동족상잔 만행을!  

전쟁기념관은 우리 선열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내 조국 대한민국의 각종 전쟁관련 기록과 유물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철 삼각지 역 근처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작년에 이어 다시 찾았다.

마치 123층 롯데월드타워 모양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형제의 상. 

남한의 국군인 형과 북한의 인민군인 동생이 전선에서 서로 만나......

비상시 준비할 물품들 - 잘 알아 두세요!!

앞쪽 국방부 청사 위에 웬 잠자리 비행기?

6.25 당시의 각종 병기들.

이곳은 전사자 명비 전시관.

이 곳에만 오면 마음이 숙연해진다.

국군 전사자 총 152,279명의 명판.

그리고 유엔군 전사자 40,790명.  

유엔군 중 최대 1,789,000 병력을 파견한 미군 중

전사자 36,574명의 명판. 

기타 참전 16개국 중 벨기에, 뉴질랜드, 남아공,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태국, 네덜란드, 에디오피아, 필리핀 등.....  

호국의 전당

호국 추모실

마치 예전에 가보았던 이스라엘의 야드바솀 기념관 같다.

2차대전 때 나치에게 희생된 무고한 유태인 600만명의 원혼을 위한 위령소 "야드바솀 기념관"에 들어온 우울한 느낌.

★★ 삼가 순국 선열들의 명복을 빕니다 ★★

전쟁 역사관

우리의 전쟁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을 빼놓을 수 없지요!

구한말의 신식 병기들.

구한말 신식 제복 차림의 군인. 

유엔 참전국 국기 게양대.

아쉽게도 본관 앞뜰과 분수대 정원은 무슨 공사중이라 촬영을 포기했다.

평화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