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뱀사골, 고향마을

 지리산뱀사골, 고향마을 

전북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구인월.

형.자매 부부와 함께 찾다.

 방문일 : 2019년 8월 16일(금)

뱀사골 입구의

지리산 지구 전적 기념비

탐방 안내소 입구

뱀사골 신선길 초입에서

울창한 서어나무 숲이 전개되다.

계곡 따라 단정하게 조성된 탐방길.

수정같이 맑은 계곡....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던? 소(沼)  

돌이끼가 커다란 바위를 통째로 장식!

잠시 쉬어가는 곳.

일행이 잠시 계곡에서..

뱀사골 유래를 상징하는 조형물. 

작은 폭포다.

풍치가 대만(臺灣)의

아리산(阿里山)을 연상케 한다.  

누은 구름아래 천년 소나무라!

1,000년 된 소나무라꼬?

이 소나무는 300년쯤 됐을까?

천장의 방사형 가지도 일품!

千年松 마을을 내려오다.

아직도 만발한 풀협죽도.

수줍은 듯한 설악초.  

일본의 어느 관광지에 온 느낌.  

물레방아집, 물이 방아를 돌리는 게

아니라 방아가 물을 돌린다ㅎㅎ

오늘도 고향마을엔

어김없이 찬란한 해가 솟는다!!  

어릴적 추억이 깃든,

마을앞 당산 가는 길. 

당산의 서어나무 사이로

태양이 고개를 내밀다.  

중군리 가는 길목.

650년 마을의 역사를

말해주 듯 고목이 된 당산나무.

버림받은 백당골엔 천지가 개벽중!

바람골서 바라본 마을 전경.

외로운 감나무- 자나구터

마을앞 관당 들녘에서 바라본 마을

들녘에서 바라본 인월면 소재지

경애원이 보이는 선반모퉁이

삼봉산 위로 가려진 보름달과 함께 

고향 마을에도 밤이 깃들다.

Good n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