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정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95.
방문 : 2020. 5. 23(토)
꽃양귀비나 감상할까 하고
아내와 함께 나섰는데...
잔잔한 물 위의 그 모습...
요즘 비가 심심찮게 내렸으니
호수의 물도 한결 맑다.
저 나무 아래 색소폰 연주자는 어디에?
저 푸른 초원 위에서...
노루오줌 군락도 여전하고
솜사탕 파는 아재는
아이들 손님이 없어서 썰렁!
물의다리를 건너서..
꽃동산 초입- 사진찍기 좋은곳
꽃양귀비는 아직 제 철이 아니네!!
아쉬운대로 즐기면서
물의정원을 나와
두물머리 쪽으로 향하다
옛 기찻길 아래 샤스타데이지 꽃길
자전거꾼들의 휴게소로 향하여
두물머리 가는 쪽 한강이다!!
옛 철길- 자전거길..
발 가는대로, 마음 가는대로..
건너마을엔 최진사댁?
1천만 서울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