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922.
촬영 : 2022. 2. 20(일)
저무는 겨울,
남아있는 잔설을 구경하기 위하여 찾았다.
울울창창 잣나무숲이 펼쳐진다
방문자 센터엔 인기척이 없다
축령 백림관(祝靈 柏林館)
화전민 마을로 향하다.
싱그러운 얼음 골짜기
눈앞에 전개되는 잣나무 숲이 짙푸르다.
물레방아와
디딜방앗간도....
화전민 마을과 너와집
사방댐을 향하여 전진!
여기도 시원한 얼음계곡
드디어 사방댐이다!
얼음과 흰눈으로 하얗게 뒤덮힌 사방댐
겨울철이라 물이 많이 빠졌다.
축령산 정상을 향하여 계속 전진.
절고개에서 잠깐 쉬었다 가자!
준비해 간 까까도 먹고...
축령산 정상이 다가온다.
드디어 정상이닷!
축령산 정상 (해발 887.1m)
고려말 이성계가 이 산에 사냥을 왔다가 잡히는 것이 없
어 고민하던 중 "이 산은 신령스런 산"이라는 몰이꾼의
말에 따라 산신제(山神祭)를 지내고 했더니 수확이 좋더
란다. 그래서 유래한 산 이름이 축령산(祝靈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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