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 산14.
촬영 : 2023. 12. 16(토).
❄️ 첫눈 내리는 날은 천마산 가는 날.⛄️
오늘은 동짓달 열엿새.
작은 아이의 생일날이다.
천마산 초입의 작은 은행나무 숲
노란 한떨기 억새가 군락을 이루던 곳인데...
헬기장이 되었다.
사랑해.. 누굴?
암벽이 있던 험한 길에
안전하게 계단을 설치하였다.
하늘이 손에 잡힌다는 천마산(天摩山).
여우굴?
전망대에 올라...
한라산 정상에서 四海를 굽어보는 느낌.ㅎㅎ
드디어 정상의 소나무 절경이 펼쳐진다.
몇 폭의 동양화는 여전...
마른 나뭇가지도 그대로...
정상의 태극기는 흰눈을 머금은 채
바람에도 펄럭이지 않는다..
천마산 정상 (해발812m)
현재 이곳의 기온은 영하 17°C,
겨울 날씨가 이 정도는 돼야지!! ㅎㅎ
이 산에서 이렇게 두툼한 상고대는 처음본다.
하산하여..
그래도 음료는 한 잔 해야지.. ㅎㅎ
校酒로... ㅎㅎ
우리 동네에 다 왔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