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月 말일, 한강변을 걷다가..
노을진 세빛섬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649.
촬영 : 2024. 1. 31.
반포대교의 아래층 잠수교를 건너면...
맨처음 나타나는 채빛섬.
그 뒤로 보이는 솔빛섬, 정적이 흐른다..
나물캐는 바구니 같은 솔빛섬.
한강 건너 아스라한 노을.
옛 선비들의 정자관을 연상케 하는 가빛섬
한강의 석양도 '석양'이다.ㅎㅎ
요트장은 동면중!
따로 떨어진 작은 예빛섬.
Beethoven은 피아노 치다가 어디 갔노?
반포한강시민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