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추억- 32년만의 대폭설(1)

   

             제주도의 추억- 32년만의 대폭설(1)

                                (2016. 1. 22~1. 24)

                 아이들이 마련해준 회갑 기념 가족여행... 

* 금요일(1/22) 오후, 일단 제주공항에 평온하게 안착(김포발 OZ 8927편)!!  

큰아이가 예약한 렌트카 회사 접선하여 차량 인수. 2015년형 그랜저, 번쩍번쩍한 새 차로군요!  

일단은 食後景, 먼저 제주명물 갈치찜으로 배를 채우고, 요즘 갈치값이 엄청 올랐더군요!!   

남제주 중문단지에 큰아이가 예약한 부영호텔로!!

부영호텔 앞 야자수 정원

중문단지 컨벤션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부영호텔, 최근 '특1급'으로 승급했다는군요. 따봉!!     

겨울이라 사용할 수 없는 옥외 수영장.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 아래층엔 내국인용 면세점도 있더군요.  

제주도가 유네스코 지정 7대 자연경관(New 7 Wonders of Nature) 중 하나군요. 대단!!   

컨벤션센터 부근은 온통 부영그룹 영토! 아마 호텔 지을 부지로 보이더군요!    

한겨울에도 빨간 열매를 맺고있는 이 가로수의 이름은 "먼나무"라 카네예!!  

토요일(1/23) 오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굵어지는데.....   

때아닌 눈을 맞고있는 가엾은 남국 식물들- 용설란 

카나리아 야자수라네요!!   

키가 큰 건 워싱턴 야자수!!

카나리안 야자수를 에워싼 워싱턴 아자수. 남국적이네요!!   

눈은 내리다가 갑자기 멈추다가, 또 내리다가, 또 멈추다가...... 

주상 절리대. 잠시후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더군요!!   

이곳도 주상절리대??

용암돌도 수십년간 바닷물에 시달리니 결국은 매끄런 조약돌이 되는군요!      

   (다음 쪽에 계속 →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