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공원화

뒷동산의 겨울 이야기

모~모 2017. 12. 11. 13:07


뒷동산의 겨울 이야기

 때 : 2017. 12. 10. 

 우리집 → 북서울꿈의숲


드디어 서울에도 눈다운 눈이 내렸다. 


깡충깡충 집을 나서

한 시대를 풍미하던 수크령도 생을 마감하고..  


공원앞에 새로 생긴 하늘채 마을.




사진찍기엔 그만인 전통한옥 "창녕위궁재사"


그 뒤로 조성된 대나무 숲.


 




눈 속에 아늑한 李太白의 "愛月亭"이여!


얼어붙은 月映池 호수!


눈 나리는 벚나무길



엄동설한에도 꿋꿋한 푸르름을..

운치를 자아내는 허리굽은 소나무들.






대만 출신 가수 鄧麗君(1953-1995) 姐姐의

"雪地上的回憶"(눈덮인 대지의 추억) 생각나네요.~♬

잔디광장 청운답원(靑雲踏園)도.




눈속에 파묻힌 억새.






큰 소나무 군락, 운치있죠!


멀리 하늘 전망대.

공중전화 박스? 뭐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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