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동산의 겨울 이야기
때 : 2017. 12. 10.
우리집 → 북서울꿈의숲
드디어 서울에도 눈다운 눈이 내렸다.
깡충깡충 집을 나서
한 시대를 풍미하던 수크령도 생을 마감하고..
공원앞에 새로 생긴 하늘채 마을.
사진찍기엔 그만인 전통한옥 "창녕위궁재사"
그 뒤로 조성된 대나무 숲.
눈 속에 아늑한 李太白의 "愛月亭"이여!
얼어붙은 月映池 호수!
눈 나리는 벚나무길
엄동설한에도 꿋꿋한 푸르름을..
운치를 자아내는 허리굽은 소나무들.
대만 출신 가수 鄧麗君(1953-1995) 姐姐의
"雪地上的回憶"(눈덮인 대지의 추억) 생각나네요.~♬
잔디광장 청운답원(靑雲踏園)도.
눈속에 파묻힌 억새.
큰 소나무 군락, 운치있죠!
멀리 하늘 전망대.
공중전화 박스? 뭐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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