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모도, 인천공항2청사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외

(인천공항 위치한 영종도 북쪽의 도서들)

방문일 : 2020. 11. 15(일)  

코로나19 영향으로 공항행 열차내부도 썰렁하다 

오랜만에 도착한 공항철도 운서역!

삼목발 신도/장봉도행 여객선에 몸을 싣고..

망망대해의 동반자 갈매기들이 여기도... 

작은 3형제섬- 신도/시도/모도의 안내도 

첫째섬 '신도'의 구봉산 가는 길

'시도'로 향하는 길목에서

둘째섬 '시도'로 이어지는 연도교가 보인다. 

시도- 어느 펜션 같다.

바닷가 풍경도 작품!

셋째 막내섬 '모도'로 이어지는 연도교,

이런 딸딸이가 이곳의 주요 교통수단이다.

모도 종점- 버스 정류장

길가엔 아직도 코스모스가!!

모도의 명물 '배미꾸미 조각공원'

해변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조각공원이다

작품 대부분은 조각가 이일호 님의 작품. 

형이상학 작품? ㅎㅎ

해변의 저 작품은 '버들선생' 이라고.

낭만적인 배미꾸미 해변

조각공원 인근에 위치한 '박주기'란 곳.

박주가리 정자

잠시 쉬어갈 나그네의 여장.

다시 영종도에 귀대하려고

낙조와 조각배. 

비행기 뜨는 걸 보니 공항이닷!! 

인천공항 제2청사 서쪽으로 해가 뉘엿뉘엿.. 

코로나19 여파로 적막감에 쌓여있는 출국 수속대,

한산하기 그지없다!! 

도착한 국제선 항공기라곤 겨우 몇 대!!

인적이 끊긴 국제공항, 을씨년스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