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일원
촬영 : 2021. 11. 13(토)
가을 단풍 구경하러 아내와 함께 찾았다.
푸른 색은 잣나무와 수양버드나무
이 단풍나무 색상이 제일 다채롭다
담쟁이덩굴은 앙상한 줄기만..
잎 떨어진 은행나무가 화사하다
소복이 떨어진 낙엽이여~~
애써 생산한 은행열매가 이렇게 생을 마감해서야!!
조정경기장 쪽 잔디광장
길따란 조정경기장에도 가을빛이..
짙붉은 단풍나무
초록색 전나무도
뚝방길을 올라가서 한강둔치 쪽으로 향하다.
떴다 떴다 모형비행기
봄에 쑥캐던 그 곳이다. ㅎㅎ
시원하게 트인 한강변 자전거길
한강둔치쪽 천연 버드나무 숲
봄에는 여기서 노루와 꿩이 튀어나왔는데..
저무는 석양!
올 봄 겹벚꽃이 아름답던 그 길을 더듬어..
아뿔싸, 공원입구 바로 왼쪽에 있었는데도
못보고 지나칠 뻔! 어둠속에 한 장!
오늘도 경정공원은 서서히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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