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
촬영 : 2022. 1. 2(일)
첫눈 내릴 때면 찾는 천마산, 2022년 정월 초이튿날,
작은 눈이라 지면은 다 녹았으나 정상의 상고대가 가관!
남양주시 호평동 쪽 입구
누가 만든 작품?
작은 잣나무숲
은행나무숲
포장 임도의 마지막 지점.
안내방송과 음악도 나온다.
정상의 흰 봉우리가 마치 한라산을 연상시킨다.
드디어 상고대가 하얗게 엉킨
잡목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밧줄을 타고 오르던 험한 바윗길엔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한결 안전하다!
하늘이 손에 잡힌다는(天摩) 천마산.
천연 석굴암, 비올때 피하는 곳.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가 장관이다!
한라산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느낌!
오를수록 상고대는 더욱 짙어가고..
드디어 정상부근의 작품송(作品松)이다.
몇 폭의 동양화는 언제나 여전하다.
끝자락의 마른 나뭇가지도 어울린다.
천마산 정상- 해발 812m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인다.
왼쪽 Extra 아재들은 구름으로 가리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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