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北海道 관광(2)
때 : 2014. 1. 17~20 (4일), 日本 北海道 일원.
동행 : 아내의 언니들+ 동서+ 아이
코 스 : 출국→ 札幌 (삿포로/千歲空港)→ 登別(노보리베쯔)→
室蘭(무로란)→ 洞爺湖(토오야호수)호텔투숙→ 니세코(눈구경)
→ 札幌 호텔투숙→ 小樽(오타르) 운하 등→ 札幌 호텔투숙→ 귀국.
洞爺湖 유람선 내의 객실, 영하10도의 밖은 쌀쌀했지만 내부는 따뜻하더군요.
쌀쌀한 날씨에도 대부분의 선객들은 갑판위에서 사진 찍기에 정신없어..
동행한 유일한 미국인 관광객 (한국인 아내와).
주한미군으로 평택에서 근무중이며, 고향은 Minnesota 주라고!!
유람선 갈매기들은 선객들이 던져주는 새우깡 받아먹으려고 계속 따라다니는군요!
갈매기(일본어로 가모메)들, 새우깡 달라고 하는군요
호수안에 위치한 작은 섬들..
어떤 (미국?) 친구가 어찌나 웃기기에.ㅎㅎㅎ
여기서부터는 昭和新山, 1944-1945년 사이에 새로 만들어진 화산이라는군요.
이곳은 원래 평지(밭)였는데, 2차대전이 막바지이던 1944년2월에 땅이 조금씩 융기하기 시작하여,
일본이 항복하고 난 다음달(1945년9월)에 융기가 종료되었다는군요(산높이 407m). 당시 인근 주민
들은 '나라가 망할 징조'라며 새로운 산의 출현을 불길하게 여겼다는데, 쇼오와(昭和)년대에 형성된
새로운 산이라 하여 '昭和新山'이라 부른답니다.
날씨는 영하인데도, 그다지 추위를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식당아래 토산품 가게
이번 여행의 음식은 어디를 가나 맛이 정말 일품!! どうも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이 땅을 처음 구입한 우체부 아저씨의 동상, 땅값이 오르기만을 학수고대하며
날마다 땅 모양을 관측하면서 세월을 보냈다는군요!
후끼다시公園 가는 길, 본격적인 눈경치가 시작되는군요
여기서부터 후끼다시(噴き出し)공원, 용천수가 분출하는 공원이라는 뜻인데,
땅속에서 분출하는 용천수가 청정 약수라는군요. 1m이상 쌓인 눈이 장관이네요.
눈 높이는? 1m?, 2m?
미국인 일행과...
계곡에서 솟아나오는 용천 약수.
삿포로(札幌)로 향하는 '中山고개'라는 고갯마루 휴게소.
눈 치우는 기구로 매일 이렇게 제설작업을....
이곳의 눈은 5월 중순까지 간다는데..
1972년 삿포로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경기장 가는 길 (긴 터널형 에스컬레이터)
오타르(小樽) 운하 근처의 관광객용 인력거꾼.
夕焼け小焼け (저녁노을 작은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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