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가족휴가(3)

 

 

                 가족휴가(3)

                           2014. 8. 21 ~ 8. 24

                * 단양 소선암휴양림(1박)→월악산 국공→ 정동진→

                * 동해(묵호1박)→ 강릉→ 오죽헌,경포대, 대관령→

                * 평창(봉평 면온리1박)→ 이천(중식)→ 귀가. 

 

(앞쪽에서 계속) 대관령 목장 "Eco Green Campus" 에서,   큰 아이, 

작은 아이.

 

 

 

 

 

 

목장 입구의 소공원 '청연정', 아기자기하게 잘 꾸몄더군요.

 

 

작은 분수도.

 

 

들국화?

 

 '족두리꽃' 맞지요??

 

향기로운 허브 밭.

목장입구의 맑은 계곡. 

8/23,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의 편션(우리가 묵었던 바로 윗 집). 외관이 서구적이군요!!

 

 

8/23, 우리가 묵었던 편션 "펜 스토리". 내부는 그런대로 정갈하지만 장기간 관리를 하지않아 노후하더군요.

캠핑하기에 안성맞춤인 앞 마당도 거의 잡초밭..

그래도 늦은 밤 바베큐는 낭만적이었어요. (2만원에 숯불까지 넉넉하고)

학창시절 대성리 캠핑을 생각하며.... "모닥불 피워놓고" 한 곡 뽑았죠!!

 

8/24. 안개 자욱한 이른 아침. 강원도 숲속의 안개는 청정하겠지요??   

조깅코스?  당나라 詩仙 이태백은 복사꽃잎 떠내려오는 물줄기를 따라 계곡으로 하염없이 올라갔듯이...

저는 안개속을 더듬으며 개울을 따라 한없이 올라갔죠. ㅎㅎㅎㅎ  

    넓은 배추밭도 있네요. (값이 폭락한 감자를 그대로 갈아 엎고??)   

 안개속의 엉컹퀴

강이지풀도..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사람도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ㅎㅎ

저건 무슨 야생화더라??

 

야생 나팔꽃??

이 꽃은? (근접촬영)

 

들국화, 맞죠?

 

옛날엔 다 알았던 꽃이름들... 다 잊어버렷어요.ㅎㅎ

 

달맞이꽃..

칡꽃.

아침 이슬속 쑥잎에 몸을 숨긴 메뚜기??  

칡잎.. 칡도 생장력이 대단히 질긴 덩굴식물이죠.. 

8/24 중식, 한정식/ 청학동 한정식/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502.  (031-631-8187) 

너무 양이 많아서 배가 빵빵!! 터지도록 먹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