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4-자매들 부부와
때 : 2018. 1월12일 ~ 16일 (5일간).
숙소 Vera Nidhra→(전철)→ 에메랄드사원→ 왕궁→ 왓포→ Siam Niramit
방콕에서의 숙소《Vera Nidhra》
호텔이 아니라, 젊은 여성이 운영하는
아기자기한 게스트 하우스였다.
숙소 앞 주택가 골목길.
이른 아침 숙소 인근 전철역에서 내려다 본 방콕의 거리.
전철역 'Krung Thon Buri' 앞 계단.
오전에 우리가 도착할 역은 이 노선의 종착역 National Stadium역.
드디어 에메랄드 사원(Wat Phra Kaew)이 눈앞에.
지금까지 내가 이 사원을 몇번이나 찾았을까?
1980년대 여행사 근무 시절부터
불과 수년전, 업무차 방문했던 횟수까지 합치면
대략 20~30번은 될까? ㅎㅎ
태국에 올 때마다 심심하면 들렀던 이 곳!!
하지만, 몇 년만에 아내 & 자매 부부들과 함께 찾으니
감회가 색다르다.
각국에서 온 수많은 관광객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고,
에메랄드 불상전 앞의 이 풍경도 옛모습 그대로..
이곳 벽화들이 대단하죠!
실물처럼 금빛을 재연했네!
여기서부턴 왕궁 (Grand Palace)
우리나라 경복궁보다 훨씬 화려하고,
그 웅장함과 섬세함, 화려함에
이 나라 Siam 왕조의 웅대한 위세가 느껴진다.
그런 강력한 왕권과 호국불교(護國佛敎) 덕분에,
근대사에서 외세의 침략을 단 한 번도 받지않은
유일한 동아시아의 국가였을까?
오른쪽은 가이드 Micky 씨.
이곳은 '왓포' 라는 거대한 와불(臥佛)을 모신 사원.
와불의 뒷모습, 부처님은 손을 베개 위에 괴고.
그 뒤로는 근세사에 태국 유명인사들의
납골을 모신 납골묘소 라는군요.
각 탑마다 한 분, 한 분의 납골을 보존했다는군요.
중국 진시황 왕릉의 문지기?ㅎㅎ
Siam Niramit (시암 왕조의 꿈)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 곳이군요.
울 집사람..
고대 태국인들의 삶을 엿보며.
(→ 다음 페이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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