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족휴가- 두타산 자연휴양림

 국립 두타산 자연휴양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수항리 산10.

 (2018. 8. 15 ~ 8. 17. 3일간)

아이들이 학교 다니는 20여년간 쉬었다가

20여년만에 가족과 함께해 본 야외캠핑!

역시 가족간 협동심, 근면성, 자연속 힐링,

심신의 치유 등에서 긍정적인 면이 많다.

 장래 아이들도 가족간 야외캠핑을 권하며.

국립 휴양림이라 요금은 저렴했다 (1박당 6~7천원)

대신, 전기시설이 없는 등

시설은 사설 "캠핑장" 보다는 다소 부족.  

휴양림 입구의 아늑한 민가

아담한 전원주택도

계곡을 뒤덮은 이 잡초는?

캠핑장 전경. 전기 시설은 없으나 데크는 갖춰짐.

우리 캠프. 큰아이가 새로 산 텐트가 데크 규격에 맞았다. 

데크 덕분에 밤새 내리는 비에도 거뜬!!  

첫날 저녁식사는 삼계탕. 깊은 산중에서 

직접 끓여 먹는 삼계탕 맛이야!! ㅎㅎ 

텐트 옆 돌이끼도 작품이 될까봐....

두타산(1,394m) 등산도 해보고 싶었으나

가족과의 일정때문에 부득이 포기. 

이튿날 저녁은 불고기 구이. 전등이 아닌
랜턴등 밑에서 직접 구은 불고기 맛이야! 

앞 왼쪽 막걸리는 필자用.
이런 시간이 가족간의 행복 & 낭만 아닐까!! ㅎㅎ

3개의 랜턴등 밑에...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