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Holidays

하와이에서의 추억(3)

모~모 2019. 5. 1. 22:45

 

아내의 두 언니 부부들과 6일간의 여행.  

기간 : 2019. 4. 17(수) ~  4. 22(월).

장거리 여정 중 오랜만에 만난 간이 휴게소.

멀리 보이는 산은 이 섬에서 가장 높은

Mauna Kea산 (4,205m)

몇년전 흘러내린 용암이 겨우 굳어진 상태.

이렇게 새로 형성된 삭막한 용암대지 위에도

자연은 어김없이 새 생명을 내린다. 

경이로운 자연의 힘이여!

 

Rainbow Fall (무지개폭포). 

여기도 노랑 무궁화가

그리 큰 규모는 아니나 폭포수 소리가 장엄하다.

폭포 상류쪽

폭포 상류쪽 왼쪽으로 아바타나무 숲이 보이길래.

지표 영양분에 대한 욕심이 얼마나 많길

저렇게 많은 뿌리들을 내릴까! 

폭포 하류쪽

Hilo시 외곽 캔디공장 앞의 두 그루

monkeypod가 이채롭다. 

Big Island 캔디공장 앞  

여기서부턴 Hilo시의 Liliuokalani Park

본 또는 중국계 이민자들이 만든 공원?

곳곳에 흔적이..

척박한 용암위에 이런 멋진 공원을...

금발의 어린 소녀가 귀엽다..

아무리 찍어도 작품이 끝없이 나온다.

Liliuokalani Park여, 안녕~~

드디어 하와이 섬 남부의 화산

국립공원으로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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