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de voy (전 어디로 갈까요? 1989년/스페인어)
(https://www.youtube.com/watch?v=DxREO3JyVNU)
* 가수 : Tish Hinojosa(띠쉬 이노호사, 1955. 12. 6~) 멕시코계 미국 여가수.
본명은 Leticia Hinojosa. 멕시코 이민자 가정의 13남매 중 막내로서, 애절
한 음색이 특징이다.
* 이 노래는 멕시코에서 불법으로 미국 국경을 넘는 불법 월경자들의 가슴시린 두려
움과 애환을 그리는 노래 같군요. 그녀의 출생지는 멕시코와의 국경지역인 미국 텍
사스주 San Antonio이지만, 혹시 그녀의 부모가 이런 식으로 멕시코에 서 불법 월
경한 이민자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저보단 한 달 남짓 일찍 태어났군 요ㅎㅎ) (모~모)
Madrugada me ve corriendo (새벽녘에 전 달리고 있어요)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물들기 시작하는 하늘 아래서)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태양아 제발 나를 비추지 말아다오)
A la fuerza de la migración (이민국에 적발되지 않도록!)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제 가슴속에 느끼는 고통은)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사랑으로 상처받는 마음이에요)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당신과 당신이 기다리는 품을 생각하고
있어요)
Tus besos y tu pasión (당신의 키스와 당신의 열정을)
Donde voy, donde voy (전 어디로 갈까요? 전 어디로 갈까요?)
Esperanza es mi destinación (희망만이 제 목적지에요)
Solo estoy, solo estoy (전 혼자에요. 전 혼자에요)
Por el monte prófugo me voy (사막을 건너 탈주범처럼 가고 있어요)
Dias, semanas y meces (며칠, 몇 주 그리고 몇 달을..)
Pasa muy lejos de ti (당신에게서 멀어져만 가요)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머지않아 당신은 돈을 좀 받을 거예요)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저는 당신을 제 곁에 두고 싶어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종일 일로 시간을 채우지만)
Tu risa no puedo olividar (당신의 웃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당신의 사랑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에요)
Vivir de profugo es igual (탈주범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후렴>
Donde voy, donde voy (전 어디로 갈까요? 전 어디로 갈까요?)
Esperanza es mi destinación (희망만이 제 목적지에요)
Solo estoy, solo estoy (전 혼자에요. 전 혼자에요)
Por el monte prófugo me voy (사막을 건너 탈주범처럼 전 가고 있어요)
(譯 :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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