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가요 28

일본의 '姉' 村田純子씨는?

일본의 '姉(누나)' 村田純子씨는?1981년 군 복학후 대학시절, 해외 단파방송을 즐기던 나는 '일본단파방송'의 일본어 프로도 자주 들었다.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는 "뉴스 올 나이트(ニュ-ス オ- ルナイト)"란 세계뉴스 프로그램은 몇 명의 여자 아나운서가 매일 번갈아가며 진행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목요일 담당이던 무라타 쥰꼬(村田純子) 아나운서의 맑고 깜찍한 목소리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심야 시간대에 생방송으로 진행할 리는 없겠지만, 2시간 동안이나 계속되는 그녀의 깜찍한 목소리는 심야에 라디오 다이얼을 미세하게 돌려가며 세계 각국의 새로운 방송을 찾아 다니는 나의 다이얼을 종종 잡아끌곤 하였다. 그러면 나는 그녀의 깜찍한 일본어 방송을 듣다가 깊은 밤 책상 앞에서 이어폰을 낀 채 스르르 잠..

일본가요 2008.05.18

すみれ色の淚 / 이와사키 히로미

すみれ色の淚 (스미레 이로노 나미다) (제비꽃 색의 눈물, 1981년) 학창시절 애청했던 곡입니다. 노래 : 이와사키 히로미(岩崎 宏美) 1. すみれってすみれって 제비꽃이란 제비꽃이란 ブル-な恋人どうしが 파아란 연인 끼리끼리 キスしてキスして 키스하고 키스하여 生まれた花だと思うの 태어난 꽃이라고 생각해요 淋しかったから あなたを愛して 외로웠기에 당신을 사랑했고 淋しかったから あなたを憎んだ 외로웠기에 당신을 미워했어요. 淋しかったから あなたにさよならを 외로웠기에 당신에게 작별인사를 そして 一粒すみれ色の淚... 그리고 한 방울 제비꽃색의 눈물을... 2. すみれってすみれって 제비꽃이란 제비꽃이란 あなたとわたしの靑ざめた 당신과 나의 창백해진 心が 心が 마음과 마음이 咲かせた花だと思うの 피워낸 꽃이라고 생각해요. ..

일본가요 2008.03.09